2009년 5월 5일 화요일

다니엘 전도사님 설교

가끔 전도사님의 설교 중에는 감탄하게 하는 점이 있다.
첫번째는 주제에 대한 것이다.

감명 주제 리스트
Humility
Self-Sufficient에서 벗어나는 것
Lukewarm에 대해서

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생활화하려고 한다.
또 하나는 태도에 대한 것이다.

  • 전도사님의 설교는 구체적이다.
  • Humility가 무엇이냐? 어떻게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? 이렇게 뜬구름잡는 얘기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. 우화처럼 간단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. 그래서 쉽게 실천할 수가 있다.

  • 나의 상황에 정확히 들어맞는다.
  • 마치 살짝 박혀있던 가시를 꾹 밀어서 가시가 박혀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려는 듯이. 뭔가 찜찜한 부분을 간직하고 덮어놓고 있었는데 덮어놓을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시의적절하다.

  • 사람을 대할 때 평등하다.
  •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과 어른을 대하는 태도가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고 어떤 사람에게도 존경심과 애정을 보인다. 어쩌면 나이가 어려서 때타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순수하고 권위에 휘둘리지도 않는다. 그래서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처럼 들린다.


    시의적절하고 대상도 분명하고 구체적인 실천방향까지 제시했으니 얼마나 훌륭한 배움인가.
    그런데 요즘 토요일마다 다니엘 전도사님이 사이비틱하기도 하고 사심이 가득 담겨있는 듯도 한 트레저헌터라는 모임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데 나로서는 이해는 안가지만 한 명이라도 트레저를 발견했으면 좋겠다.(물론 본인은 동참할 생각이 없다. 애정은 동일시와는 관련이 없다.)